9월에 시작하는 라이카 살롱에서는 다양한 채널로 작동하는 사진의 모양을 탐험합니다. 패션, 아카이브, 매거진, TV광고, 비평, 다큐멘터리 등 우리 주변에서 전방위적으로 활동하는 동시대 가장 주목받는 전문가들과 함께 사진의 여러 얼굴을 가까이 들여다봅니다.
 
* 9월 23일 전시 관람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취소 및 환불규정
패션 포토그래퍼로 31살에 데뷔 후 각종 매거진(Vogue, Bazaar, Elle, Dazed, Singles, W, GQ, Esquire, Arena)및 패션광고, 영화 포스터, 앨범자켓을 촬영 하였으며 현재도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격월간 사진잡지 <VOSTOK> 편집장. <월간사진>, <VON>, <포토닷> 등 줄곧 사진잡지에서 사진과 글을 고르고 다듬는 일을 해오고 있다. 그동안 써왔던 사진 관련 글을 엮어 개인전 《기억된 사진들》(2020)을 열었다. 《이민지 개인전 : 사이트-래그》(2018), 《리플렉타 오브 리플렉타》(2016) 등의 사진전을 기획했으며, 사진 전시/판매 플랫폼 <더 스크랩>(2016)의 공동기획팀에 참여했다.
영상프로덕션 매스메스에이지에서 다수의 TV광고(삼성 비스포크, 대한항공, 맥심, 현대차, BMW, 폭스바겐 외)와 다섯 편의 음악영화, 뮤직비디오(자이언티, 박지윤 외), 웹드라마 등을 연출해 온 유대얼 감독은 음악과 사진 에세이 집 『아다지에토』(을유문화사)를 발간하기도 하면서 음악과 영상의 조합을 자신만의 색으로 만들어가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한국 근대 사진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사진아카이브연구소 대표로 있다. 기획한 전시로는 《임응식-기록의 예술, 예술의 기록》(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미술관, 2011), 《프레임 이후의 프레임》(대구미술관, 2018) 등이 있으며, 《서울사진축제》 감독(2012-2014)과 객원 큐레이터(2019-2021)를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기생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2005), 『경성, 사진에 박히다』(2008), 『제국의 렌즈』(2010), 『경성, 카메라 산책』(2012) 등이 있다.
프랑스 파리 사진학교 이카르 포토(Icart Photo) 졸업 후 프리랜서 사진가로 활동하고 있다.
터키 남부 시리아 국경지역의 시리아 난민, 프랑스 칼레의 아프리카 난민, 발칸반도의 아랍 난민, 독일 정착 시리아 난민, 미얀마와 방글라데시 로힝야, 한국 동두천 난민 등을 취재했다.
인간이 의도치 않게 만들어버린 빗나간 풍경들을 응시하고 카메라로 수집하는 일을 주로 한다. 《임시 풍경》(2013), 《붉은, 초록》(2014), 《마지막 밤(들)》(2015), 《쓰기금지모드》(2016), 《랜덤 포레스트》(2018), 《melting icecream》(2021) 등의 개인전을 열었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지금여기’, ‘docs’ 등의 공간을 동료들과 함께 운영하며 이런 저런 전시와 이런 저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때로는 프로그래밍을 하며 플랫폼을 개발하고 가끔은 글을 쓰고 또 가끔은 요리를 한다.